장윤정,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 깨알 자랑 "말려 있는 내 포스터, 펴놓고 오신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08 01:24 | 최종수정 2015-09-08 01:26



'힐링캠프' 장윤정

'힐링캠프' 장윤정


'힐링캠프' 장윤정이 시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장윤정이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제동은 장윤정에게 "시부모님이 며느리 사랑이 같하다고 들었는데 맞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윤정은 본인을 위하는 시아버지의 일화를 털어놨다.

장윤정은 "아버님이 많이 아껴주신다. 어디서 내 콘서트 포스터가 말려있거나 젖어 있는 것을 보시면 일일이 펴놓고 오신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을 생각하는 시댁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장윤정은 "내 공연이 있을때면 늘 '우리 며느리 최고다'라며 응원문자를 보내주시곤 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힐링캠프-500인'은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 500인이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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