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결혼하면 이런 모습? SNS에 올린 웨딩드레스 사진 ‘눈길’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9-07 22:12 | 최종수정 2015-09-07 22:12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두산 베어스 야구선수 유희관과 열애 중인 프로골퍼 양수진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고있다.

양수진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시상식날 드레스 입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수진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7일 유희관은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약 3개월 전 처음 봤다. 지금까지 3~4차례 만났다"며 "시즌이 한창이고 팀이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일단은 야구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대스타도 아니고 거리에서 사진이 찍힐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열애설에 호탕하게 웃던 '유쾌남' 유희관은 "주위에서 잘 지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희관에 따르면 쉬는 날 선배가 저녁을 산다고 해 강남 일식집에 갔는데 그 자리에서 양수진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관은 "처음 본 자리에서 호감을 느꼈다. 지금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시즌 막판이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팀 승리를 이끈다는 생각 밖에 없다"고 말했다.

3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지는 두 사람은 골프숍과 골프연습장이 데이트 장소로 주로 이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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