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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과 3개월 째 열애 양수진, 골프연습장에서 데이트 “첫눈에 호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9-07 20:54 | 최종수정 2015-09-07 20:55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미녀 골퍼' 양수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7일 유희관은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약 3개월 전 처음 봤다. 지금까지 3~4차례 만났다"며 "시즌이 한창이고 팀이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일단은 야구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대스타도 아니고 거리에서 사진이 찍힐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열애설에 호탕하게 웃던 '유쾌남' 유희관은 "주위에서 잘 지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유희관이 가깝게 지내는 선배의 주선으로 만났으며, 첫눈에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3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지는 두 사람은 골프숍과 골프연습장이 데이트 장소로 주로 이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유희관은 지난 2009년 두산에서 프로 데뷔를 이뤘으며 2011년 상무에 입단했고 2013년부터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두산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양수진은 미모의 프로골퍼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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