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셰프끼리' 최현석이 이탈리아에서도 특유의 허세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정창욱은 "그럼 오이는 이태리어로 뭡니까. 파슬리는 뭐라고 하나요?"라고 되물어 그를 당황케 했다. 계속되는 동생 셰프들의 반격에 최현석은 "나도 잘 몰라. 모른다니까. 내가 무슨 천재야?"라고 소심한 모습으로 발끈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잠시 들른 휴게소에서도 그의 '깨알 허세'는 이어졌다. 커피를 마셔도 그냥 마시는 법이 없었던 것. 마치 거품 키스를 떠올리듯 거품을 입술에 묻히고 느끼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멤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틈날 때마다 '셀카'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허세 3종 세트의 종지부를 찍었다.
ly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