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아빠 둘째 딸로 추억 만들고 싶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9-07 08:48 | 최종수정 2015-09-07 08:48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골프 여제' 박세리가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새로 합류하게 된 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리는 아버지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원래는 아빠하고 하고 싶은 일이 굉장히 많았지만 시간 여유 상 할 수가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골프를 치고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아빠는 '박세리 아빠'라는 이름으로만 살아오셨다"는 박세리는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서는 아빠 박준철 씨의 둘째 딸로서 아빠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박세리-박준철 부녀는 함께 마트에서 장을 봐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