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3쿼터 후반 박빙, 오늘부터 승점 2배 부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9-06 16:49


tvN '코미디빅리그'가 2015년 3쿼터 대결을 3라운드만 남겨 놓은 가운데, 이번 주 방송부터 승점을 2배 부여함에 따라 끝을 알 수 없는 박빙의 승부로 후반전의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오늘(6일, 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되는 3쿼터 10라운드에서는 3쿼터를 단 3라운드 남겨놓고 벌이는 코미디의 짜릿한 승부가 계속된다. 이번 주에는 각 코너의 통쾌한 웃음을 배가시킬 전현직 운동선수들의 깜짝 출연으로 반가운 웃음을 전할 예정. '아이러브 뺀드'에서는 전직 농구선수로 예능감을 갖춘 한기범이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불꽃 코믹 연기'로 폭소를 전할 예정이며, '갑과 을'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무배가 출연해 악덕 사장 미키광수에게 강력한 웃음 펀치를 날린다.

'코빅'은 3쿼터가 시작한 이래 특정 한 코너가 득세하기보다는 매주 다른 코너가 1위에 오르거나 다양한 코너가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의 변수로 짜릿한 반전 재미를 선사해왔다. 현재 1위는 '깽스맨', 2위는 '직업의 정석', 3위는 '깝스'로, 1위와 2위의 승점차는 5점차, 2위와 3위의 승점차는 6점이어서 승점이 2배로 뛸 경우 순위 변동은 어떻게 될 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더욱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코빅'은 매주 저녁 7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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