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나이 차에 "결혼 물려도 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9-05 23:59



'우결' 김소연 곽시양

'우결' 김소연 곽시양

'우리 결혼했어요4' 김소연이 곽시양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연과 곽시양이 신혼집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100일간의 결혼 생활에 대한 계약서를 작성했다.

계약서를 작성한 후 곽시양은 "저는 87년생이다"라고 말했고, 김소연은 나이를 듣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소연은 "난 80년생이다"며 "이 결혼 물려도 된다. 다시 생각해도 된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곽시양은 "도장 찍었으니 빼도박도 못 한다. 그리고 나이 차가 무슨 상관이냐. 서로 좋으면 되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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