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6년 만의 단독 콘서트 성공리에 마쳐…전좌석 '매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9-05 16:18 | 최종수정 2015-09-05 16:18



MC몽 6년 만의 콘서트

MC몽 6년 만의 콘서트

MC몽이 6년 만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MC몽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MC몽 단독콘서트 '몽스터(MONGSTER)'의 첫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MC몽은 총 2부로 이루어진 공연에서 '내가 그리웠니'를 시작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사랑범벅' '내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너에게 쓰는 편지' 등을 부르며 공연을 이어갔다.

특히 공연에는 그동안 화려했던 피처링 가수들의 도움 없이 MC몽 혼자서 팬들과 함께 공연을 이끌어가 팬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시간으로 다가왔다.

MC몽은 김태우와 함께 했던 'I LOVE U, OH THANK U'를 부르기 전 "여러분이 저의 김태우가 되어달라"고 말하며 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댄스곡 위주로 선곡해 '아이스크림' '인디언 보이' '서커스' 등을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이어 나갔다.

한편, MC몽의 6년 만에 단독콘서트 '몽스터'가 매진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