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바퀴' 온주완의 유쾌한 녹화 모습이 공개됐다. 예사롭지 않은 입담과 주체할 수 없는 끼를 과시, 새로운 흥부자에 등극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흰색 티셔트와 청 자켓으로 완성한 온주완의 MC룩은, 이날 게스트로 등장했던 가수 쿨(김성수, 이재훈)과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의 캐주얼한 패션에 자신의 의상을 맞춘 것으로, MC로서 매회 등장하는 게스트들의 의상까지 고려한 그의 세심한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이렇듯 온주완은 녹화 전부터 대본뿐만 아니라 의상 등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서 준비하는 등 매주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몇 회 녹화를 이어가자 생애 첫 MC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은 내려놓은 듯 적재적소에 재치 넘치는 멘트로 안방에 웃음을 유발, '금요일의 남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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