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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첫방송 이승기 "군대 아님 교도소행 신세" 폭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04 20:19 | 최종수정 2015-09-04 20:19



신서유기 첫방송

신서유기 첫방송

"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에 가야한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현란한 입담을 과시했다.

전 1박2일 멤버들이 뭉친 '신서유기'가 4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됐다.

신서유기 첫 방송에서 이승기는 "얼마 전에 사주를 봤다. 올해는 반반이고, 내년엔 잘된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승기는 "내년에 군대를 가야한다 했더니, 역술인은 미루라고 했다"라며 "그럼 둘중에 하나다. 군대 아니면 교도소"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 1987년생인 이승기는 군대 입대를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처지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는 지난 6일 중국 시안으로 출국해 4박 5일간 촬영을 끝마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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