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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두번째 스무살' 라디오DJ로 카메오 출연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9-04 17:24


가수 이기찬과 배우 이상윤 <사진=tvN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가수 이기찬이 tvN 금토극 '두번째 스무살'에 깜짝 출연한다.

4일 tvN에 따르면 이기찬은 최근 진행된 '두번째 스무살' 촬영에 카메오로 참여했다. 이기찬은 극중 이상윤이 출연하는 라디오 DJ로 등장했다.

관계자는 "이기찬이 라디오 DJ 경험을 살려 실제 같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며 "이기찬 씨가 출연한 분량은 3회로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겪는 캠퍼스 라이프를 담은 드라마. tvN 역대 첫 화 최고 시청률인 3.8%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이기찬 출연분은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3회 방송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3화에서는 하노라는 남편 김우철(최원영)을 피하려 애쓰고 이같은 노라의 모습에 의문을 품는 연극과 교수 차현석(이상윤)과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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