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컴백, 9일 첫 정규앨범 '더 레드' 공개 'SM 걸그룹 파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9-04 10:45 | 최종수정 2015-09-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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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덤 덤'


레드벨벳 '덤 덤'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오는 9일 첫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덤 덤(Dumb Dumb)'을 비롯한 총 10곡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더 레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 '덤 덤'은 중독적인 훅과 그루브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템포의 팝댄스곡으로 영국의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가사 역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마음을 담아 듣는 재미를 더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으로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Ice Cream Cake'로 케이블,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올킬, 6관왕에 올라 초특급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레드벨벳은 데뷔곡 '행복'과 '비 네추럴'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아 차세대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한 만큼 소녀시대에 이어 SM 걸그룹 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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