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주완의 대본 삼매경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한주완은 근엄한 표정으로 대본과 일심동체가 된 듯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갓을 쓴 자태가 조선시대 양반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극중 삼각 로맨스를 지나 더 성숙해진 연기로 조선시대 정치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한주완은 가상 인물인 '강인우'를 막힘없이 소화해내기 위해 평소에도 대본을 놓지 않고 고민을 거듭한다는 후문.
꾸준한 대본 체크와 연습을 통해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한주완은 슬픈 사연을 담은 눈빛으로 안방극장을 아련하게 만들며 연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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