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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이하얀 심각한 집 상태…전문가 “위급하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9-02 11:30 | 최종수정 2015-09-02 11:30



배우 이하얀이 환절기 맞이 대청소를 위해 집을 공개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수요일N스타일 코너는 오감으로 즐기는 가을맞이 특별 편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하얀은 정리되지 않아 곳곳에 물건, 옷가지 등이 널려있는 집을 공개하며 대청소를 위해 전문가에게 여러 가지 청소 노하우를 배웠다.

이하얀은 "평소에 청소 안 한다"면서 "정리는 하는데 자꾸만 어질러지고, 너무 바빠 신경을 집안 청소까지는 신경을 못 쓴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하얀에게 도움을 줄 살림의 여왕, 정리 컨설턴트 김현주가 나섰다. 김현주는 집 중 어디가 제일 심각한 것 같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 위급한 상태다. 비상사태"라고 말했다.

계절 구분 없이 섞여 있는 옷장, 여기저기 널려있는 액세서리 등을 지적하는 김현주에게 이하얀은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하얀은 김현주의 도움으로 환절기 집안 대청소를 끝냈고 깔끔해진 집에 만족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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