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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반장 당선 소감 "말보다 손이 빨라…" 학생들 '움찔'
이날 추성훈은 "추성훈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짧고 간결한 자기소개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학생들은 추성훈의 근육이 신기한 듯 팔뚝을 만져봤고, 이에 추성훈은 허허 웃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추성훈은 같은 반에 배정된 강남의 추천으로 반장에 당선됐다. 그는 "능력이 닿는 한 항상 책임을 다하겠다. 만약에 무슨 일이 생기면 말보다 손이 빠르다"며 뒷말을 흐려 학생들을 움찔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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