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이 류수영의 맞선자리에 난입한다.
이날 백보람은 다솜과 대적할 엄친딸 맞선녀로 깜짝 등장한다. 백보람은 다솜의 방해 공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술 더 뜨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다솜과 백보람의 팽팽한 신경전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우아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는 백보람의 모습이 그가 만만찮은 상대임을 짐작하게 하며, 기가 막혀 하는 다솜의 표정이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 분)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별난 며느리' 6회는 오늘(1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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