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에서 카메라가 꺼진 촬영장 속 모습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화기애애하게 동고동락하고 있는 이들에게서는 드라마를 통해 드러나는 쫄깃한 호흡의 비결이 엿보이는 터. 무엇보다 '라스트'는 방영 전부터 반 사전제작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보다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카메라가 꺼져도 늘 밝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촬영 현장은 배우들의 웃음소리가 늘 끊이지 않는다. 다들 친밀하게 서로를 독려하고 있으며 놀라운 몰입력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기에 남은 스토리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훈훈함이 가실 새 없는 비하인드 컷들로 더욱 화제몰이 중인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는 오는 4일(금) 저녁 8시 3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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