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선호, 조현영 고백 거절 "내 스타일은 레인보우 재경"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8-31 21:48 | 최종수정 2015-09-01 00:41


'막영애14' 조현영 박선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선호, 조현영 고백 거절 "내 스타일은 레인보우 재경"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선호가 조현영의 고백을 거절했다.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조현영(조현영 분)이 박선호(박선호)에게 퇴짜를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현영은 이영애(김현숙)의 회사 막내 박선호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조현영은 "다른 사람들 건 다 아메리카노 샀는데 선호 씨 것만 카라멜마끼아또 샀다. SNS 보니까 이것만 마시는 것 같아서"라며 웃어보였다.

이에 박선호는 조현영에게 "혹시 저한테 관심 있으신 거냐"고 대놓고 물어봤고, 조현영은 "그렇다. 오빠는 저 어때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박선호는 "전 관심 없는데"라며 "(그쪽이)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대충 레인보우 재경이 같은 스타일이 좋다"라며 퇴짜를 놓았다.

화가 난 조현영은 "레인보우 대세는 막내라던데 그렇게 매사에 대충보니까 저한테 관심이 안가는 거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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