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법적 대응 "동영상 속 인물 개리 아냐…유포자, 합의도 선처도 없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8-31 23:28 | 최종수정 2015-08-31 23:59


개리 법적 대응

개리 법적 대응 "동영상 속 인물 개리 아냐…유포자, 합의도 선처도 없다"

성관계 동영상 루머에 휩싸인 개리가 루머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리쌍컴퍼니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개리와 관련된 동영상에 대해 소속사는 개리가 아님을 밝힌다"라며 "수사의뢰를 통해 유포자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소속사는 "당초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판단돼 즉각 대응하지 않았으나, 기정사실화 돼 영상이 퍼지게 되자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 속 남자는 왼팔에 타투가 있지만, 개리의 경우 오른팔에 전혀 다른 모양의 타투가 있다. 리쌍컴퍼니 측은 동영상 당사자가 직접 전화를 걸어와 법적 대응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리 측은 "유포자들에 강력히 법적대응 할 것이며 수사의뢰를 요청할 것이다. 어떠한 합의와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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