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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류스타 송승헌의 두번째 중국영화 '대폭격'이 크랭크업했다.
영화 '대폭격'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전쟁 영화로 제작비만 무려 1000억 원이 들어간 대작이다.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교관으로 출연하며, 송승헌은 미국에서 파병 한국인 전투기 파일럿 역을 맡는다. 이 밖에도 사정봉, 유엽 등 중화권 스타들도 출연한다.
할리우드 배우 맬깁슨이 배우가 아닌 미술감독으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대폭격' 촬영을 끝마친 송승헌은 10월부터 이영애 컴백 드라마 SBS '사임당' 촬영에 본격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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