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측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강용석 대타 일일 패널"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8-31 10:01 | 최종수정 2015-08-31 10:1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강용석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31일 JTBC 측은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1부 정치시사 코너에는 새누리당의 김성태 의원이 '일일 패널'로 합류해, 김구라, 이철희와 함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해외파견 건설 노동자 출신인 김성태 의원은 '노동 전문가'로서 '60세 정년 연장법' 등을 대표발의했다. 자칭 '여당속의 야당'이라는 김성태 의원이 '썰전'에 출연해 최근 이슈에 대해서 어떤 입담을 선보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해 '박명수 닮은꼴'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타고난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한 김성태 의원이 '썰전'에서 기존 진행자인 김구라, 이철희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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