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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역조공 팬서비스'인 JYJ 멤버십 위크(JYJ Membership Week)가 30일 막을 내렸다.
사진전뿐 아니라 지난 25일 한-일 팬들과 함께했던 멤버십 위크 팬미팅을 통해 게임은 물론 토크, 노래 등 보다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6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한층 그 감동을 더했다.
특히, 올해 멤버십 위크는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을 자선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을 문화 예술인을 후원하는 자리를 마련,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는 공간에서 나아가 올바른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호평까지 받고 있다.
한편, 이번 JYJ의 멤버십 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서 3천 명의 팬들이 한국을 찾았다. 최근 메르스와 경기 악화 등으로 해외 관광객 수가 급감했지만, 이번 팬미팅을 통해 3천여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아 다양한 경제효과를 창출해 내 관광업계에서도 이를 반겼다는 후문.
중국에서 멤버십 위크를 만나러 한국을 찾은 팬 쯔위(여/22)는 "JYJ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너무 특별했다. 중국에는 이런 팬 서비스를 찾아볼 수 없는데 JYJ 팬으로 경험하는 이 모든 게 그저 감사하다."고 전했고 일본 팬 아야(여/25)는 "벌써 4번째 JYJ 멤버십 위크, 매년 함께해왔다. 매년 여름이 기대되는 박람회가 사진전으로 개최해 더 뜻깊다. 이렇게 한국을 찾아 한국의 문화도 느끼고 너무 좋은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총 2만여 팬의 참여, 2주간의 전시로 화제를 모아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15 JYJ 멤버십 위크, 내년에는 또 어떤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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