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하하, 남보라 '오빠~' 애교에 '정신 혼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8-31 08:33 | 최종수정 2015-08-31 08:33



런닝맨 이광수 하하 남보라

런닝맨 이광수 하하 남보라

런닝맨 이광수 하하가 남보라의 애교에 녹아내렸다.

30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배우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강성진 남보라가 출연해 '택시 레이스'에 나섰다.

이날 초반 선두로 치고 나간 것은 강성진이었다. 강성진은 재빨리 하하와 이광수를 태웠다.

하지만 하하는 '네이비 바이올렛' 남보라에게 전화를 받으면서 마음이 바뀌었다. 남보라가 "오빠, 제 택시 타세요"라며 애교를 부린 것.

곁에 있던 이광수 역시 "나도 오빠라고 불러달라"며 날뛰었고, 이에 남보라는 "오빠"라고 답해 두 사람을 광분시켰다.

결국 이광수와 하하는 강성진의 택시에서 남보라의 택시로 갈아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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