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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김현철 사진 찍다 저지당해 ‘경호원 호출’ 폭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8-30 18:28 | 최종수정 2015-08-30 18:28



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

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

'복면가왕' 전설의 기타맨 정체는 엑소의 첸으로 드러났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기존가왕 하와이, 11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전설의 기타맨, 밤에 피는 장미, 일편단심 해파라기, 빛의전사 샤방스톤의 치열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타맨은 3라운드서 밤에 피는 장미를 누르고 최종 가왕 후보에 올랐다.

기존 가왕 하와이는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로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투표결과 하와이가 64표 기타맨이 35표를 획득, 하와이는 2연승으로 11대 가왕에 올랐다.

기타맨이 가면을 벗는 순간 관객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그의 정체는 아이돌그롭 엑소 메인 보컬 첸이었다.

연예인 판정단도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깜짝 놀랐다.


김현철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려다 저지당했다. MC 김성주는 "스포일러 안 된다. 경호원들 끌어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첸은 "가왕이 못돼서 아쉽다. 하지만 오늘 자리가 정말 의미가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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