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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들이 아빠 송일국의 종이배 만들기에 방해꾼을 자처했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삼둥이에게 왕자배를 만들어 주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던 송일국은 곤경에 빠졌다. 삼둥이가 종이배 레이스 출전을 위해 4시간 안에 종이배를 만들어야 하는 송일국의 방해꾼을 자처한 것.
방해꾼 첫 타자로 나선 만세는 도통 종이배 만들기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더니 급기야 놀이터에서 신발을 버리고 나타나 송일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민국은 종이배의 중요부위를 만드는 절묘한 타이밍에 화장실이 급하다며 아빠를 찾아왔고, 대한은 티라노를 꺼내달라고 외쳐 송일국을 당황시켰다. 설상가상으로 옆 팀의 거북선을 발견한 삼둥이는 거북선 놀이에 푹 빠져 송일국의 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과연 송일국은 이런 삼둥이의 예측불허 방해에도 장인 정신을 발휘해 종이배 레이스를 만들어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30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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