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윤주가 사랑에 취해 작곡한 노래가 밝혀져 눈길을 끈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옥상달빛과 함께 범상치 않는 외모를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상은이 참석했다. 녹화 중 이별에 취한 남성 청중을 위해 옥상달빛과 김상은은 각각 특별 노래와 연주로 적극 위로하며 나섰다. 이들은 기발한 노래로 MC 김제동과 청중들을 웃음에 빠뜨렸다.
한편, 경상도에서 경기도로 올라와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한 여성 청중은 "기분이 좋으면 사투리가 나오는데 손님들이 불친절하다고 오해한다"며, 타향살이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MC 김제동은 "첩첩산중에 둘러싸여 과거 다른 도시와 소통이 비교적 느렸던 강원도는 '했더래요'와 같은 과거형 어미를 사용한다"라며, 김제동표 사투리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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