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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송창의가 30일 방송되는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9일 방송된 39회에서는 윤서(한종영)를 납치한 의문의 남자들과 싸우던 진우(송창의)를 대신해 덕인(김정은)이 쇠파이프를 맞고 쓰러져 긴장감을 높였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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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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