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의 비주얼 우유커플 유진과 이상우의 남다른 아이스크림 '코' 먹방샷이 공개됐다. 대체 이번에는 무슨 일인 걸까.
본 촬영에서는 예상치 못한 NG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해진다. 정확히 이상우의 콧구멍에 아이스크림이 닿아야 했던 고난도(?)의 촬영. 정확한 조준이 쉽지 않은데다가 무더위에 아이스크림이 빨리 녹아버리는 탓에 몇 번의 NG가 발생했다. 그러나 NG가 난 상황마저 코믹했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도 모두들 짜증 한번 없이 연신 웃으며 촬영을 진행했다는 게 현장 관계자의 귀띔이다.
촬영 중간마다 함께 모니터링을 하던 유진과 이상우. 리얼한 이상우의 표정과 그보다 더 깜짝 놀란 유진의 모습에 두 배우는 물론, 제작진들도 모니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웃음이 '빵' 터졌다. 제작진은 "더운 날씨에 '코'만 시원한 호사를 누렸던 훈재와 원인 제공자인 진애 때문에 웃느라 정신이 없었던 장면이었다."며 "촬영하기 힘든 날씨였지만, 코믹한 상황에 덕에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좋았다. 두 사람이 어째서 남다른 아이스크림 먹방을 선보이게 됐는지 내일(29일) 밤 방송될 이들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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