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힙합 좋아해…실력 보여줄 것"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8-29 17:36 | 최종수정 2015-08-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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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이 놀라운 랩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는 송민호와 베이식의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결승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이식과 송민호의 결승전 1라운드가 끝난 후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의 여성 래퍼들이 무대 위에 올랐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유빈, 예지, 길미, 키디비, 캐스퍼, 안수민, 헤이즈, 애쉬비, 트루디, 문수아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효린은 "할줄 아는 것 딱 하나 쌈닭이었지. 아마 땅을 파봐 10원 하나 나 올라가. I Tried. 더 높은 곳을 위해 발악하며 둥지를 텄지. 니들이 찬양하는 Respect. 이제 내가 보여줘. Huh"라는 개성있는 래핑으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효린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티저에서도 "힙합을 좋아했다. 잘할 수 있다. 실력으로 지적을 듣는 건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보여드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는 오는 9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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