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실력 지적, 자존심 상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8-29 15:11 | 최종수정 2015-08-29 15:11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11인 여성래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베이식과 송민호의 결승전 1라운드가 끝난 후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여성 래퍼들이 무대 위에 올라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효린, 유빈, 예지, 길미, 키디비, 캐스퍼, 안수민, 헤이즈, 애쉬비, 트루디, 문수아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효린은 "할줄 아는 것 딱 하나 쌈닭이었지. 아마 땅을 파봐 10원 하나 나 올라가. I Tried. 더 높은 곳을 위해 발악하며 둥지를 텄지. 니들이 찬양하는 Respect. 이제 내가 보여줘. Huh"라는 개성있는 래핑으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여성 래퍼들의 무대에 앞서 공개된 티저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그중 파워풀한 보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로 변신한 효린은 티저에서도 섹시하면서 감각적인 래핑을 선보이며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효린은 "힙합을 좋아했다. 잘할 수 있다. 실력으로 지적을 듣는 건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보여드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함께 밝혔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는 오는 9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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