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1집' 앨범 자켓을 연상시키는 드라마스페셜 '그 형제의 여름'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그 형제의 여름'은 1992년 여름 부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 동길은 당시 발매되어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서태지와 아이들 1집'에 푹 빠져, 서태지의 수제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11살 어린이로, 드라마는 90년대 초반 대한민국의 한 단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따라서 드라마를 따라가다 보면 시청자들은 '서태지와 아이들'로 대표되는 1992년으로 돌아가 그 시대를 다시 한번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형제의 여름'은 다문화가정에 사는 동길이 국진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가출을 결심하고, 그 경비를 마련하고자 "해운대 바다축제 댄스경연대회'에 참석하고자 팀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아동 성장물이다.
KBS드라마스페셜2015 시즌2 마지막 작품 아동 성장물 '그 형제의 여름'은 오는 금요일(8월28일 ) 밤 10시 50분 KBS 2TV와 KBS의 실시간 앱 myK에서 방송되며, 본 방송 5분 후 네이버 TV케스트를 통해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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