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근, '냉부해' 대신 '옷부해'…모르모트PD 옷장 해부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8-27 14:59


황재근 디자이너, 모델 김진경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황재근 디자이너가 '냉장고를 부탁해' 패러디에 도전했다.

오는 29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황재근 디자이너가 모르모트 PD의 옷장을 전격 분석한다.

황재근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패러디한 '옷장을 부탁해'라는 콘셉트로 방송했는데, 모르모트PD가 실제 사용하는 옷장을 직접 가져와 관심을 끌었다.

모르모트PD의 옷장에는 낡은 옷, 유행이 한참 지난 옷, 무늬 없는 기본 스타일의 옷 등 황재근의 디자이너의 맘에 들지 않는 옷들로 가득했다.

이에 황재근은 "옷장에서 홀애비 냄새가 난다!", "촌스럽다!"라고 하는 등 모르모트PD의 옷장과 패션 스타일을 지적했다.

또한, 황재근은 모르모트 PD의 옷장에서 가장 기본 스타일의 옷을 꺼내, 캐주얼한 느낌의 옷으로 즉석 리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방송 황재근의 모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모델 김진경이 재등장해 훈훈한 남자 모델과 함께 역대급 '비주얼 케미'를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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