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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성웅은 "상대역이어서 지그시 볼 수밖에 없었다"며 "은근히 잘해주다가 6개월 되는 날 '너 내꺼할래' 이 말 한마디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신은정이 아무 말도 안 하길래 차인 줄 알았는데 일주일 뒤에 답을 해주더라"며 "신은정이 참 현명한 사람이다. 내가 마음에 들긴 하지만 1년 동안 드라마를 찍어야 하고, 둘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고민하다가 천천히 답을 해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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