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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아쉬운 성적? 2049 타깃 시청률은 1위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8-27 10:24 | 최종수정 2015-08-27 10:4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가 수요일에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2049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26일 밤 11시에 방송된 '슈가맨'은 1.8%(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회 방송(2.4%)보다 가구 시청률은 다소 하락했지만, 가구 시청률보다 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타겟 시청률은 1.4%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타겟 시청률은 경제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시청률을 뜻한다.

한편, 26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풍요속의 빈곤'을 부른 김부용과 '질투'를 부른 유승범이 출연해 MC 유재석 유희열 등과 근황토크를 나눴다. '슈가맨'은 직접 히트곡을 부르고 당시의 인기를 회상하면서 추억을 공유했다. '쇼맨'으로 존박, 성규가 나서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으며, 존박이 속해있는 유재석 팀이 승리를 거둬 유희열이 무릎을 꿇는 벌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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