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배달 특집 2탄…유재석-박명수 따뜻한 마음 전했을까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8-26 17:38


MBC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특집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무한도전'의 '배달의 무도' 특집 2편이 이어진다.

지난 15일 방송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가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배달하기 위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로 각각 향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아프리카 가봉으로 간 정준하가 어머니의 손 만둣국을 전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오는 29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미국으로 간 유재석이 입양 보낸 동생의 출산을 앞두고 엄마의 음식을 배달하는 사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과연 유재석은 무사히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 친정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음식들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한편, 지난 방송의 예고편을 통해 지구 반대편 남아메리카의 칠레로 간 박명수가 한 식당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 자초지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