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측 "베니와 9월 19일 라마다 호텔에서 결혼"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8-26 12:57 | 최종수정 2015-08-26 12:5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26일 안용준의 소속사 더블케이E&M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안용준이 가수 베니와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리며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미정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주시고, 앞으로도 안용준씨는 배우로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용준은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사랑과 야망', KBS 2TV '반올림', KBS 2TV '경성스캔들', OCN '신의 퀴즈', MBC '소원을 말해봐' 등의 드라마와 '첫사랑',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청춘학당', '하프' 등에 출연했다. 최근 데뷔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 보컬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어린 작곡 능력으로 가요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솔로가수로 활동하는 한편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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