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정형돈
이날 정형돈은 최근 얻은 칭호인 '4대 천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제동은 "4대천왕이 누구인지 솔직히 얘기해 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형돈은 "하하씨가 재미삼아 얘기했다. 4대천왕이란 타이틀에 진지하게 접근을 안 해도 될 것 같다. 나머지 세분을 안 밝히는 이유는 모두가 4대천왕이기 때문이다"고 말해 관객들 야유를 들었다.
정형돈은 "궁합이 잘 맞았다. 정재형, 지드래곤, 밴드 혁오, 김성주씨가 열심히 해줬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다가 "제가 생갭다 굉장히 많이 띄었다"고 반전 개그를 선보였다.
이어 "지디가 나 만나기 전만 해도 마니아층 아이돌 아니었나"며 "나를 만나면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스타로 만들어놨다"고 뻔뻔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정형돈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