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추노'로 다진 승마 실력…유럽도 깜짝 "전사같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8-25 16:40


장혁 승마실력 크로아티아 깜짝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장혁이 자신의 승마실력을 한껏 뽐냈다..

27일 방송되는 K STAR '더 프렌즈 인 크로아티아'에서는 유럽 사람들도 놀란 장혁의 승마실력이 공개된다.

신승환, 최기섭과 함께 크로아티아 여행을 떠난 장혁은 양털깎이 체험을 하던 중 말을 타고 목장으로 들어오는 현지인들을 발견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크로아티아에서 말을 타고 싶다"고 밝혔던 장혁은 '한 번 타 보라'는 현지인의 말에 기다렸다는 듯 말 위에 올랐으며 전문가에게 뒤지지 않는 승마 실력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목장 주인과 크로아티아 현지인들은 "Very Good!"을 연발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최기섭과 신승환도 "사냥 갔다 돌아오는 전사 같다. 브레이브 하트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며 감탄사를 늘어놓았다.

장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 말 잘 탄다고 자랑하고 싶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부한 사극 출연으로 쌓은 승마실력을 여과없이 보여준 장혁의 모습은 오는 수요일 밤 11시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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