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소송 제기…SM "타오의 불법적 활동 포함 단호히 대처할 것"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8-24 20:21 | 최종수정 2015-08-24 20:21



타오 소송

타오 소송

그룹 EXO(엑소)에서 돌연 탈퇴 후 중국 솔로 활동을 시작한 타오가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5월과 10월 엑소 멤버였던 크리스와 루한이 소속사 SM을 상대로 낸 것과 같은 소송이다. 타오는 크리스, 루한과 같은 국내 법률 대리인을 내세웠다.

이에 대해 SM 측은 "한국 및 중국의 법률 전문가·파트너들과 함께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법률적 소송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타오의 불법적인 모든 활동들에 대해서도 소송 등 법률적인 조치로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타오는 지난 4월 그룹을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그는 중국에서 솔로 앨범 'TAO'를 발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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