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이 내조의 여왕에 등극한다.
이와 관련 '별난 며느리' 제작진은 배우 윤다훈의 특별출연으로 재미를 배가시킨 '남편 마중 나가기 미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윤다훈은 극중 차명석의 대학교 학장 역할로 등장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다솜은 화려하게 차려 입고 남편의 회식 자리에 예고 없이 나타나 모습이다. 류수영과 윤다훈은 다솜의 등장에 놀라 맥주잔을 들고 있는 자세로 일시 정지된 모습. 두 사람은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린 채 다솜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다솜은 섹시 상모돌리기, 필살 웨이브 등 현란한 댄스를 선보였다고. 윤다훈은 난감한 상황을 코믹하게 맞받아치는 능수능란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점입가경으로 류수영의 몸 사리지 않는 코믹 열연까지 더해지며 현장 스태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 분)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별난 며느리' 3회는 오늘(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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