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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커플' 송지효 개리, 핑크빛 발언 "늙어서도 월요일 되면 생각날 듯"
당시 개리는 '크리스마스에 뭐 했느냐. 송지효와 함께 있지 않았냐'는 짓궂은 팬들의 말에 "크리스마스 때 녹음했다. 송지효가 너무 바바써 저는 음악 작업만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개리는 "월요일이 늘 기다려진다. 다른 인터뷰 때도 말한 적이 있지만 나이 들어서도 월요일 되면 지효가 생각 날 것 같다"고 송지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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