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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효과…6주 만에 콘텐츠파워 1위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8-24 14:41


MBC '무한도전'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무한도전'이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4일 CJ E&M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8월 2주(8월10일~8월16일)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총 319.9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무한도전'은 최근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개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2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돌파하는가하면 가요제 음원이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앞서 1위를 차지해오던 MBC '일밤-복면가왕'(238.7)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SBS 수목극 '용팔이'(225.2)가 랭크됐다. 4위는 최근 종영된 KBS2 월화극'너를 기억해'(218.9), 5위는 tvN 금토극 '오 나의 귀신님'(217.9)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시청률조사의 보완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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