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오늘(24일) 강용석 하차 후 첫 녹화…박종진 참여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8-24 13:48


박종진 <사진제공=(주)화제인>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박종진 전 앵커가 TV조선 '강적들'을 다시 찾았다.

24일 TV조선 측에 따르면 강용석 하차 이후 첫 녹화인 이날 '강적들' 촬영에 박종진 전 앵커가 함께 한다.

TV조선 측은 "박종진 전 앵커가 일단 오늘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계속 프로그램에 함께 할지 여부는 아직 미확정으로 안다"라고 설명했다.

'강적들'은 과거의 이슈와 인물에 대해 새롭게 분석하는 '시사 비하인드 토크쇼'를 표방한 프로그램. 박 전 앵커는 앞서 '강적들' 패밀리로 활약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강용석은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여 이와 관련 법정 소송중이다. 강용석은 최근 출연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답해야할 의혹들에 대해서는 방송 하차 이후 법정에서 말끔히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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