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언더그래운드 래퍼 애쉬비, 헤이즈, 트루디도 여성 래퍼들의 치열한 대결에 합류했다.
내달 11일 첫 방송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합류한 아직 밝혀지지 않았던 언더그라운드 래퍼 세 명이 애쉬비, 헤이즈, 트루디 인 것으로 알려졌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참가자로 알려진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 피에스타 예지,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안수민, 캐스퍼, 언더그라운드 래퍼 키디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3명과 더불어 애쉬비, 헤이즈, 트루디와 첫 녹화를 마쳤다.
애쉬비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앨범 '후 히어(Who Her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으로 활동한 바 있는 여성 래퍼다. 헤이즈는 '클럽이라도 좀 가' '조금만 더 방황하고' '알고 있어' '내 남자친구가 고맙대' 등을 발표하고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래퍼다. 트루디는 애쉬비와 헤이즈와 달리 언더그라운드에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래퍼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 지난 시즌1에서는 우승자인 치타를 비롯해 제시, 지민, 타이미, 졸리브이, 키썸, 육지담, 릴샴, 제이스 등 전 출연진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9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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