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JTBC '라스트'에 대한 온라인 화제성 순위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굿데이터코페레이션 굿데이터 M연구팀이 발표한 온라인TV 화제성 주간 순위에 따르면 JTBC 금토극 '라스트'가 반 하위권 순위에서 시작된 '라스트'의 낮은 화제성은 4주 연속 상승하여 10위로 올라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전 기자화견에서 송원섭 CP는 "드라마가 시청률로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시청률을 넘어서는 지표가 바로 화제성이라 본다"라며 자신감을 보인 '라스트'는 예상 밖의 저조한 출발 성적을 보였다. 강형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삼은 '라스트'는 특히 연출을 SBS '추적자'와 '황금의 제국'을 만든 조남국 PD가 맡아 그 기대감과 상반되는 수치였다. 하지만 회를 거듭하며 입소문을 통해 긍정적 평가를 받아 온라인 화제성 순위에서 10위까지 오르는 성적을 내 눈길을 끈다.
한편 시청률 상승 흐름과 같이 화제성 점유율도 계속 상승하여 SBS '용팔이'가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TV화제성 주간 순위는 2015년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드라마와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정보, 시사 프로그램 등 총 192여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다.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 1)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2)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3)SNS화제성 4)동영상 조회수 ]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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