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복면가왕 기타맨, 엑소가 나타났다? 팬들 "종대야 반가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8-23 20:37 | 최종수정 2015-08-23 20:37



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



복면가왕 기타맨


복면가왕 기타맨의 정체로 엑소 첸(본명 김종대)가 떠오르고 있다.

23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도전하는 가수 8인의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2번째 경연에서 어메이징 척척박사(이하 척척박사)와 전설의 기타맨(이하 기타맨)이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복면가왕 기타맨은 척척박사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척척박사의 정체는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이었다.

한편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에 대해 김현철과 김형석은 "바이브가 안정된게 가수가 틀림없다. 다만 기타는 전혀 못 치는 것 같다. 핸드 싱크가 엉뚱했다"라며 "록밴드 보컬이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반면 김창렬은 "기타맨은 아이돌인 것 같다. 댄스부터 록까지 소화가 가능한 보컬"이라며 "인피니트 김성규 같다"라고 주장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복면가왕 기타맨의 정체가 엑소 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다소 힘을 빼고 불렀을 뿐, 엑소 첸의 목소리와 똑같다는 게 누리꾼들의 주장이다.


복면가왕 기타맨은 다음주 '밤에 피는 장미', '일편단심 해바라기', '빛의 전사 샤방스톤'과 함께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도전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