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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밥 로스' 김충원, 마리텔 출격…김영만 이은 '추억 전도사'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8-23 14:28 | 최종수정 2015-08-23 14:28


김충원

김충원 마리텔

'종이접기 선생님' 김영만에 이어 이번에는 '그림 그리기 선생님' 김충원이 출격한다.

'김충원의 그림교실' 김충원 김충원아트스쿨 대표는 23일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10화(MLT-10) 녹화에 참여한다.

이 날 녹화에는 김충원 외에도 '복면가왕' 복면 디자이너 황재근, 셰프 오세득, 방송인 김구라, 스포츠댄스 선수인 박지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충원 대표는 지난 1979년 KBS 방송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 90년대 '김충원의 미술교실'로 어린이들의 그림 선생님을 자청했다. '김충원의 그림교실', '김충원의 만화교실' 등의 시리즈가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특히 김충원이 '영맨' 김영만의 뒤를 '마리텔'의 추억 전도사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김영만은 마리텔 첫 출연 당시 '백주부' 백종원의 독주를 끝내는 파란을 일으키며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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