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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정웅인, 김태희 살인 명령에 사색 “주원에게 시키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8-23 13:20 | 최종수정 2015-08-23 13:20


용팔이

'용팔이' 정웅인이 김태희 살인 명령을 받고 겁에 질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6회에는 이호준(정웅인 분)은 한여진(김태희 분) 살인명령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장은 이호준에게 한도준(조현재 분)의 지시대로 한여진 살인을 명령했다.

주치의 이호준은 "꼭 내가 해야 하냐. 김태현(주원 분)에게 시키면 안 되냐"고 살인을 꺼렸다.

이에 병원장은 "개를 잡을 때는 개작두를 쓰는 거다"며 "전에도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으니 자살로 위장하면 된다"고 이호준이 직접 일을 처리할 것을 강요했다.

병원장의 요구에 이호준은 "부검이라도 하게 되면 그동안 몸에 쌓인 약물이 검출될 수 있다. 한도준을 정말 믿냐"며 걱정했다.

한편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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