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바로, 전국의 워킹맘 저격 '효도비법 전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8-21 11:01


B1A4 바로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공감지수를 높이는 '효자돌' 등극을 알리며 호응을 얻었다.

B1A4 바로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18회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속 깊은 발언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인공인 딸이 일하는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자, 자신의 경험을 빗댄 충고를 건넸던 것.

바로는 "사실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맞벌이 하셨기 때문에 항상 학교에 갈 때마다 엄마가 안 계셨고, 끝나고 집에 와도 엄마가 안 계셨다"며 '워킹맘'을 둔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전했다. 이어 바로는 주인공에게 "자기의 잠을 조금 줄이면서 자기 발전을 해,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자식 노릇이라고 생각 한다"고 자신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고생하는 엄마의 노고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조언, 주변을 감탄케 했다.

이에 서장훈이 바로를 향해 "훌륭하다"고 극찬하는가 하면, 패널들과 방청객들 역시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 더욱이 주인공 역시 진심이 느껴지는 바로의 말에 연신 고개를 끄떡이며 공감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동상이몽' 18회는 오는 22일(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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