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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Mnet은 '언프리티 랩스타2'의 첫 티저영상(http://tvcast.naver.com/v/492792)을 함께 공개하며 시즌 2에 출연하는 여자 래퍼 11인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여자 래퍼 11인의 눈과 입술을 클로즈업한 섹시하고 감각적인 영상미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티저영상에서 11명의 여자 래퍼들은 다양한 컬러의 화려한 립 메이크업으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한편,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래퍼 제시의 유행어인 "위 아 낫 어 팀. 디스 이즈 컴피티션(We are not a team. This is competition)"을 외치며 잔혹한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시즌 1때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자들이 대결을 벌이는 것.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시험받게 되며, 여기서 살아남은 여자 래퍼만이 프로듀서의 신곡에 참여해 음원을 발표하게 된다. 시즌 2에서는 특히 지난 시즌 보다 출연진 수가 늘어난 만큼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기 위한 래퍼들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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